2025-01-20 23:55
저는 진보, 중도, 보수 다 거쳐온 사람인데요.
어떤 사상을 가지냐에 따라 세상을 받아들이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보고 느낀 성향 별 사람, 또 그 당시의 전 이 이랬습니다.
진보시절-정치 진짜 아무것도 모름. 세상 감성적. 주변의 선동에 빠르게 잠식. 가짜뉴스 다 믿음. 근데 저짝이 선동을 시의적절 조직적으로 기깔나게 잘 함. 글 세 줄 이상 안 읽음. 특정 키워드에 꽂혀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들음. 진보 사람들 사이에 소속되어 있을 때 그들의 의견에 반대하면 매장 당함.
중도시절-정치 아무것도 모름. 정치에 관심 없음. 욕 덜 먹는 정치인 지지.
현 보수-사회전반에 관심 가지게 됨.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 네 편 내 편을 떠나서 옳은 건 옳고, 옳지 않은 건 옳지 않다고 말함. 일하기 바쁘고 열심히 사느라 행동에 옮기기까지 시간이 걸림. 각자의 가치관이 너무 명확해서 서로 단합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