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11:57
나는 수원에 있는 피그말리온 미술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사실 화실로 시작을 했으나 지금은 왠지 잡탕 공간이 된 것 같아ㅎㅎ...(일반 미술보다 3D그래픽이랑 몰드캐스팅 강의가 주력이 되어버렸어....ㅋㅋㅋ) 정체성의 혼란이 조금 고민거리이고 올해 해결해야할 목표인 것 같네.
원래가 일반적인 화실이 아니라 내가 알려줄 수 있는건 다 알려주자 싶어서 한계를 정하지 않고 시작했는데 그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아무튼 앞서 올해의 목표를 이야기 했는데 하나 빼먹었네. 올해는 인형창업반과 조소/입체반을 만드는게 목표야. 내 전공이 조소과거든.
입체미술학원, 화실은 잘 없는 것 같아 아쉬운데 워낙 예시가 없으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작년부터 막막했네😇 그래도 올해는 왠지 희망이 생기는듯한 한해야. 열심히 해보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