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보일까봐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 난 일이 좋다. 가끔씩 찾아오는 진상고객을 능수 능란하게 대처해내는 내모습이 멋지다. 짧은 대화에 불편한 점과 니즈를 파악한 뒤 적절이 대처하는 내 전문성이 좋다. 가끔씩 선물로 어떤 말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반갑다. 자기 아픈 부분을 믿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힘을 준다. 그치만 지금보다 조금 더 적은 시간만 일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