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면 건강이 그냥 좋아진다. 나는 면역력이 안좋은사람이었어 감기,계절성비염ㅡ콧물이 수도꼭지. 해마다 그랬는데 (콧물틀어막고, 휴지로 틀어막고다닐정도)이비인후과 쌤은 걍 그때마다 약드시는수밖에 없다고하셨지. 신기하게 계절성비염은 이비인후과가서 진료후 약만먹으면 재채기.가려움.콧물은 멈췄어. 실외배변만하는개를키우고는 강제걷기, 강제기상,강제일광욕 ㅋㅋㅋ 시간없단핑계는 비겁한변명이었고, 우산을 받쳐드는 건 더귀찮아서 맞고 산책시키고, 눈이오면 앗싸 나가자! 신나게 뛰고, 태풍이오거나 말거나, 내새끼의 방광과 대장을위해 새벽에도 이른아침에도 나갔어.😆 이게 그냥 되니까 건강이 그냥 좋아지더라. 감기.독감,계절성비염. 거리가 멀어졌지. 건강해지고싶은사람은 실외배변만 하는 개를 키우며 산책업자가 되어보자. 산책업자의삶ㅋㅋ드루와~!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