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23:48
나는 개척교회 목사이며 일하는 목사다. 오늘도 나의 철없음을 폭로하려한다.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하나님도 금수저를 좋아하시나?" 이말은 나는 금수저가 아니란 뜻이다.ㅎㅎ 목회자 중에서도 흔히 말하는 금수저가 있다. 가령 목사님 장로님 자녀분들, 외국 유학생들이 금수저일것이다. 그리고 그분들은 타고난 달란트도 남다르다. 설교 찬양 음악 지식 마음씨까지.. 그냥 총체적으로 다 잘하신다.
ㅎ부럽다. (앗! 내 속마음)
그러다보니 담임사역지도 최소 중형교회이상이다. 개척을 한다해도 일취월장이다. 그래서 고작 생각한것이 "하나님도 금수저를 좋아하시나?" 이다.
그래서 이런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내가 반드시 증명해내고 싶다. 하나님이 나같은 흙수제들은 진주수제로 만들기위해 연단중이란것을. 하나님은 흙수저도 좋아하신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나의 연단함에 몸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