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아침에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울면 다들 어떻게해? 전에 한번 안 보내고 혼자보고 시댁이 가까워서 점심 같이먹고 카페가고 했는데 엉덩이를 내 무릎에서 안 뗄라고 하더라고.. 너무 힘들어서 아픈거아님 무조건 보내야지 했거든...오늘 안가겠다고 울고하는거야. 울엄마랑 영상통화했는데 엄마는 그렇게 가기 싫어하면 보내지 마라 그러시는데 엄마..이번주 끝나면 9일동안 연휴야...나도 좀 살아야지.... 강아지카페 가서 같이 놀기로 하고 꼬셔서 보냈어 ㅋㅋㅋ 강아지 인형하나 들고 신나서 가더라고. 참고로 어린이집에서 무슨일 있던거 아니고 전날에는 낼 어린이집에서 늦게까지 놀거라고 늦게 데리러 오라고 했어 ㅋㅋ 딸의 마음은 갈대다😏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