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16:59
오늘 20대 젊은 영화감독을 만났어. 부국에서도 상을 받았더라고. 세상이 참 좁더라. 그 친구 영화 관련 지도교수가 내가 아는 독일대학 영화감독인 거야.ㅋㅋ
나이는 어린데 속이 꽉찬 친구였어.
나보다 연배가 어린데도 이야기가 잘 통해서
3시간을 내리 이야기한 거 있지?
2월 말에 그 친구가 감독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하기로 했거든. 그래서 사전 미팅. 얼마 전 내 연극 작업할 때 도와줬던 친구라 나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근데 재미있을 것 같아. 새로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 기분좋은 느낌...
이참에 영화배우로????
스하리 1000명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