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17:06
대학교때 심리학과였고 교직이수도 했는데
점수에 맞춘 선택이다보니 졸업할때까지
하고싶은 게 없는거 있지🫠
배운게 심리학이라 사람들 대하는
서비스직에서 주로 근무했었어.
판매직, 통신사,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했었는데 내가 현실만 살고 있는 거 같고
미래가 보이지 않더라😂
퇴사를 하고 내가 뭘 좋아했었지, 뭘 잘했지..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기 시작했어.
손으로 사부작 거리는 거 좋아했는데..
손재주있다고 많이 들었는데..
미래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싶다..
라는 결론까지 도달하게 되었어.
뭘 할수 있을까 하며 수세미 떠서
소소하게 판매도 해보고 하다가,
우연히 토퍼 릴스를 보게 됐고,
처음으로 하고싶은게 생겼어.
온라인으로 강의 듣고, 지금은 작지만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어.
남들과 비교되서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이 길 가보려해🔥
새벽이니깐 내 이야기 한번 해봤어😊
스친이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