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20:30
막막하다.ㅎ 이혼한게 한번도 후회된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10년만에... 남편이라도 있었으면ᆢ했어.ㅋ그랬으면...이렇게까지 막막했을까... 한 학기..실업 급여받고.조금 쫄리게 살고..2학기에라도 구했을건데... 난 무조건 구해야 해ㅎ 잠이안와ㅋ 머리가..복잡해.... 공립은 더 선호안한다고..나이들면..그런얘기에.. 지원의지는 점점 약해지고, 자신감도 사라지네... 식당일도ᆢ알아봤는데..그건 또 초보라고.돈도 얼마안된대. 내가...손가락까지 다친거 보시곤....설거지도ᆢ못할거 같다고ㅎ 거절당했다ㅎ 세상 끝에,몰린거 같아. 내가 이렇게 별로였나...싶은 요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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