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23:29
그냥 가 라는 말 그대 한 마디가
나를 뚫고 지나가요
더 이상은 걷잡을 수 없이
널 향한 맘 작은 조각들로 부서지고 흩어져요
여기가 내 사랑의 끝이네요
난 무너져 내리고 있는 이 순간에도
No it's not easy to leave for good
DAY6 - 뚫고 지나가요
오늘의 출근 song
DAY6 입덕의 계기가 된 노래
그냥 흘러가는 쇼츠에서 잠시 접했다가
가사를 곱씹으며 감탄했고
많은 반복재생으로 알고리즘에 이끌려
지금은 나아~~~~를 뚫고지나가요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딸아이가 선택한 오늘의 출근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