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둔 엄마들에게
사회생활중에 가장 어려운 단계의 모임을 시작할거야. 왜냐면 나만 있는게 아니라 아이가 껴있기에 예민하고 조심스럽고 상처받기도 쉬울꺼야. 정말 기빨리는 카페수다모임이 줄창 시작되는데 단단히 맘을 먹고 적당한 선을 잘 유지해보라고!!! (그래도 온갖 이슈들로 폭탄들이 시간차를 두고 터지기 시작해🫠. )
그러다 1-2년 지나면 점점 고요한 시간도 찾아와.
아이들이 알아서 친구들을 만날때쯤은 더이상 엄마가 애써 만나는 자리가 필요가 없어지고 한두명 정도만 자주 만나서 소통하며 지낼거니깐…이사가면 그마저도 끊기기 쉽지.
그러니 99.9퍼센트는 시절인연이라는걸 염두해두고 지내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