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라호텔 에서 진행하는 맘스터치 신제품 런칭 행사에 다녀왔어 이런 행사는 주로 젊고 예쁘고 빛나는 인플루언서 분들이 많이 초대되는데 반백이 넘은 나이에 이런 행사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이 참 뿌듯 하더라고
흑백 요리사를 보면서 에드워드 리 셰프님을 가장 열심히 응원했는데 열정과 진정성을 가진 분처럼 느껴져서 정말 멋지더라고 나이에 상관없이 열심히 도전하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참 멋있어보였어
10년 동안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나름의 이야기를 쌓아왔고, 그래서 누군가는 나를 ‘인플루언서’라고 불러주기도 하지만 일상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느리게 성장 하고 있는거 같아
아이들은 다 컸지만 워킹맘에 인스타그램 두계정 블로그까지 벅찰때도 있지만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가끔은 스스로에게 묻지만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고, 응원과 격려를 주고받는 그 따뜻함이좋아서 인거 같아
그런데 신제품 햄버거 치킨 진짜 맛있다
2월 출시되면 꼭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