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니 알겠다.
다들 모자와 장갑을 필수템으로 끼고 다닌다.
모자와 장갑이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영하 10도가 내려가는 날에 맨손으로 장을 보러간다면
그것은 스스로 손가락을 동강내는 것을 자초하는 일 ....
모자를 쓰지 않으면 귀가 떨어져서 데굴데굴 굴러다닌다
모자는 귀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쓰는 보호구이다
아 그리고 부츠
여기서는 어그는 쓰잘데기없다
그 브랜드가 무엇이던 방수가 되고 미끄러지지않으며 어떠한 염화칼슘에도 하얗게 삭지 않는 부츠가 짱이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부츠를 무려 2만5천원돈에 중고샵에서 거의 새것을 득템했다.
중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