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는 스카이보다 더 경쟁력 있을 수 있고, 국내에서도 영어가 된다는건 메리트임. 다만 외국대학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학비 등의 문제로 환경적인 요인이 학위 취득에 더 중요한 요인임. 국내에서 스카이 갈 정도의 능력과 성실함이면 미국 대학을 목표로 준비한다면 아이비리그는 어렵지 않게 간다고 봐야함. 내 주변에도 국내에서 중고등학교 때 성적이 안나와서 미국간 애들이 UIUC나 뉴욕대 갔음. 걔네들은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넉하니 중고등학교 때 방향을 잘 튼거지. 결론적으로 국제 대학 순위에서 미국 대학들이 높더라도 아이비리그 밑에 학교들은 국내서 스카이 갈 가능성이 낮아서 간 학생들이 많음

대구에서 중학교 다녔는데 Top10 동기들은 대부분 의대, 서울대, 카이스트 진학. Top 30~50 동기 2명이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갔는데 둘 다 조지아텍 진학함. 국제무대 경쟁력은 세계 대학순위 따라가겠지만 국내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 수준을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어.

보통 노벨상수상자들을 배출한 학교들 일껄요. 지식으로, 새로운 발견으로 인류에 많은 공헌을 한 학교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