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08:10
이미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시작되었고 계속 나를 첮기에 창문을 내리며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말했지
(내가 B필러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았을 거야)
“왜? 왜 애타게 나를 부르는 건데?“
그 때 그의 표정을 너희도 봤어야하는데
마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눈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어
아마도 운전자가 여자일 줄 알고 강한 척 좀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상대가 자신보다 훨씬 강해보이는 남성이라 크게 당환한 거 같아
”불렀으면 말을 해!“
라고 소리치며 그 운전자를 보니 난 잠시 그가 방시혁 의장인 줄 알았지 뭐야
진짜 운전대를 잡는 게 용할 정고로 엄청나게 솟아 오른 배와 흘러 내릴 거 같은 턱과 볼살...
“왜 불렀는데?” 라고 물으니 황망하게 자리를 뜨는 그...
내가
신장: 181cm
체중: 84kg
체지방: 16%
어깨너비: 52cm
성별: 남성
이 아닌 작고 여리디 여린 여자였으면 과연 그가 어찌 했을지를 생각하니 다시금 부아가 치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