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13:51
안녕?
나 부끄러운데..
쓰레드에 써볼까해..
실은 내가 우울증,수면장애,불안,PTSD로
약물복용치료중이야..
1년이나되서 줄이려다 실패하고 부작용을 맛보고있어ㅠㅠ
요즘은 감기처럼 그냥 병원가서 처방받아 약먹는거라 생각해도 오래 복용하다보니 안 먹어도 살이 찌는거야ㅜㅜ
그래서 1년이나됬으니 이제 줄여도되겟지..
햇는데 안되서 너무 슬프더라ㅠㅠ
의지만 있음 이겨낼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의 병은 진짜 무서운거같아ㅜㅜ
그래서 나는 세상 모든이들을 챙기고 할 순 없지만 내옆에 내친구 내지인들은 나만큼은 안 아팠음좋겠어ㅜㅜ
스친이들중에 혹시 마음의 병을 이겨낸 친구들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