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20:23
굿모닝 스치니들🍀
어제도 어김없이 열심히 프리다이빙 하고 왔어🩵
써리에 있는 수영장에 갔는데 여긴 제일 깊은 곳이 3m..
좀 얕아서 오늘은 그냥 코퀴센터 옆 수영장으로 가려고 ㅎㅎ
나는 작년 6월에 일을 그만두고 나서
새로운 커리어 생각+건강상의 이슈로 지금까지 쉬는 중인데,
운동도 안 하고 집에서 종일 누워있다가 이런 취미가 생기니까
하루를 완전 활발하게 보내는 기분이야..!🐟🐟
이제 곧 일자리를 찾아봐야 하는데,
아직도 내가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확신이 없네ㅎㅎ
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전혀 관심 없던 공대를 졸업하고 나니까
오히려 공학 체질이 아닌 나+공학학사가 합쳐져서 뭐랄까..
아예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기 더 애매해진 기분이 들어.
그래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어디든 박차고 나가야겠지?
열심히 사는 스치니들 모두 존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