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03:38
내 사주에는 물이 없다나? 그래서 식물을 기르는 족족 죽어나갔다. 그러다 작년 1월에 데려온 보라싸리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올겨울 몽글한 꽃봉오리를 틔우더니 드디어 보라 폭죽을 터트렸다!! 식린이들은 조그마한 변화에도 호들갑 떠는데 꽃이 폈다? 이건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ㅠ 내 사주를 이겨낸 보라싸리 아주 대견해ㅠㅠㅠ 근데 잎이 시들하고 떨어지는데 뭐 때문일까?? 불안하네.. 스친 식집사들 도와줘🥹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