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05:36
요즘 나의 즐거움은 하루에 한편 아수라처럼을 시청하는 것이다.
7-80년대 도쿄 배경의 조용하고 잔잔한 드라마인데 완전 힐링 받는 느낌.
세상이 너무 어지러우니까...
보면서 반복해서 하게 되는 생각은,
여성의 삶은 그때와 지금 많이 달라졌다.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걸 보면 확실히 좋은 쪽으로 달라진 것 같다.
한편 도쿄는 그때와 지금 별 차이 없어 보인다.
정말 잃어버린 30년이네....
아직 중반 쯤이라 이 작품의 주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옛날엔 이렇게 답답하게 살았다 이런 건 아닌거 같은데.ㅋ
암튼 하루하루 남은 편수가 줄어들어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