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07:51
부산 세미나 두번째날 체크아웃후 원장님들과 국제시장에 갔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내가방이 없다. 분명 큰가방은 트렁크에 작은 가방은 내가 점퍼랑 같이 들고 있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다. 차안을 구석구석 살펴보아두 없다. 일정이 있으니 더 이상 찾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속은 탔지만 애써 태연~~아니 포기 감사하게 아침에 짐정리 하면서 화장품 가방과 충전기.그리고 서울가면 추울까바 챙겨둔 애정하는 밍크넥워머가 다였다. 지갑은 카드한장 챙기곤 큰가방에 있었기 때문에 못찾아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볼일을 보고 3시간쯤 지나서 주차장 입구에 들어섰는데 내가방이 주차장 관리실에 걸려있다🤣🤣🤣🤣🤣 세상에 이렇게 반가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