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14:35
나 82년생 회사17년차 10살 5살 워킹맘
요즘 내가 젤 힘든게 뭔 줄 알아?
두루마리휴지 떨어져서 주문하면 샴푸 떨어지고
샴푸 채우면 왜 마요네즈가 없어?
마요네즈 사면 애들 팬티가 다 작아져있어
애들 팬티사고 나면 계란이 없어
계란사고 나면 우유가 없고
우유사고 나면 쌀이 없어
쌀사고 나면 집에 반찬이 하나도 없네?🤦🏻♀️
이 도돌이표 삶 언제 끝나?
회사생활보다 더 힘든게 살림채우기야ㅠㅠㅠ흐어엉
오늘도 내 손꾸락은 바쁘다…….
울고싶다……..
쿠팡 사랑해!!!!
갑분 쿠팡 고백 워킹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