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16:11
부클레 사장이 조화를 하게 된 이유 시간이 흘러 2세 계획을 세워야 할때가 되었어. 그런데 아기가 생기기전에 정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클래스를 들어보고 싶었어. 열심히 인스타를 뒤져서 내 추구미의 선생님을 찾아가 클래스를 들었지. 너무 즐거웠어. 퇴근하면 바로 침대 속으로 점프하고 싶은 코끝시린 한 겨울 밤이었지만 오랜만에 꽃을 배우니 너무 좋았어. 그런데 자꾸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어. 그동안 나름 가드닝을 하면서 지내서일까? 절화를 쓴다는게 너무 꽃에게 미안(?)한거야. 물론 내가 직접 가꾼 꽃으로 꽃놀이도 하며 즐거웠지만 댕강 잘린 꽃이 금방 시드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마음이 안좋은거야. 오랜시간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 매일 신선한 물로 갈아주고 줄기를 잘라주는 것도 너무 귀찮고 꽃가루는 떨어지지. 그렇게 찜찜한 마음으로 갈팡질팡 고민하고 있을때 결정적으로 나를 조화의 길로 이끈건 식탁위에 올려놓은 화병의 꽃에서…!(궁금하다면 댓글로!) 자영업자이야기 1000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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