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날씨... 아오... 진짜!!!! 맑음 흐림 부슬비 폭풍우 그리고 다시 맑게 갬! 켄터베리가 여름에 오면 정말 예쁘고 좋은데 겨울이라 그 매력이 빛을 발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움 .... 그래도 나름 번화한 곳이라 쇼핑만 함 학생 데리고 오는길에 피쉬앤 칩 가게에서 칩스만 정말 사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왔는데. 집에오니 홈메이드 버거랑 피쉬얀 칩스 가게에서 사오신 칩스가 식탁위에 뙇!!!! ㅈ니가 안 와서 조용히 식사만 하다가 제니의 합류와 함께 요즘 어린세대들이 오냐오냐하는 부모와 부모 눈치보는 선생님 사이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일명 금쪽이들이 증가하는 현 시대 상황에 대해 열띤 논쟁이 벌어짐 다행히 알아듣기는 다 알아들어서 리액션은 남발했지만 스피킹에 너무도 젬병인 나는 ㅜㅜ 그리고 피터 아저씨의 윈스턴 처칠의 명언과 함께 마무리 될줄 알았던 저녁식사는 아주머니가 새로 장만하신 써모믹스 시연과 함께 만들어진 망고 파인애플 소르베로 마무리!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