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02:29
강릉고 에이스 김진욱,
얼마나 노력하고 성실한 선수인지 잘 안다.
그걸 아는만큼 2021-2023년 제자리걸음을 반복할 때 팬으로서 마음이 안좋았다.
작년, 드디어 한단계 스탭업에 성공했다.
본인 말처럼 초구가 볼이 나오더라도 “다음은 스트라이크” 이런 마인드로 편하게 던진다면 2024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구위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멘탈문제도 가면 갈수록 해결되는 중이다.
제구의 기복만 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