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09:25
아는 동생이 플라워 디렉팅을 부탁해 다녀왔어!
차밍로즈부케와 핑크톤 센터피스가
신부와 정말 잘 어울리고 아름답더라..
촬영 보정본 받기전에 야매 보정본이라도 보내주니
진심으로 고마워해줘서 뿌듯하고 감동이였어🥲
개인적으로 촬영 비하인드컷도 예쁘더라구
디렉팅팀이나 헬퍼팀에서 남겨줄 수 있는 추억인듯해
지인이라 꽃값만 받고 진행해줬는데 꽃값이 수 십만인건 안비밀..
아무튼 보정본이 기대되는 커플이야!
신랑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과정이 재밌고 보람차더라
아직 경험이 부족해 모자란 점이 많지만
앞으로 축복받을 많은 분들을 위해 실력을 미친듯이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좋은 기회가 또 온다면 최선을 다해볼게!
웨딩플라워디렉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