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10:57
26에 임신한 나는 너무 무서웠어. 아직 아이를 키울 맘에 준비도 안되어 있었고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있었어.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난 큰일났다는 생각에 엄청 울었었어…당장 영화도 취소하고… 그 해 쇼를 다 취소해야 했거든. 주변에 임신을 알리면서는 더 서러웠어 대부분 한숨쉬며 어떡하냐고 했거든. 그렇게 몇날몇일 울며 첫아이를 맞이했는데 아이를 낳고는 바로 둘째 가질까? 생각 나더라 정말 생명의 신비함은 경이롭기 그지없더라.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그날을 잊을 수 없어. 그 작고 소중한 내딸 오늘 23살이 되는날이야. 2.7kg에 나에게 와서 57kg가된 내딸아 살빼자…..
540
回覆
249
轉發

作者

장가현
jang.ga_hyun
profile
粉絲
15,463
串文
350+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5.10%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