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04:08
퇴사도 정말 큰 용기가 있아야 할수있어
나 아는 지인은 자존감이 낮고 겁이 많어
퇴사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야
직장에서 힘든일이 생기면 자기 가족들을
생각해서 퇴사못한데 가족을 위해
모든 어려움을 참는다고 포장해
일정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성격고려했을때 자기포장에 가까워…
퇴사에 대해 엄청고민하더라
들어보니 스트레스가 심한데 회사에서는
꾹꾹참고 집에서 화풀이하나바
정신과도 필요하고 부인이 퇴사하라고한데
그러던중 내가 좋은포지션을 소개해줬고
최종면접 연종협상까지 성공했어
결론은?? 이직안한데 이유는??
회사가 붙잡는데.. 본인이 능력이 출중해서는 아니고 부서에 퇴사자가 많았어
예상된 시나리오야 누가퇴사하든..
지금은 또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상황인가같아
정말안타까우면서도 답답해
수십번말했지만 사람성향이라 이제
더이상은 말안하려고 이직안한 이유는
붙잡은것도 있지만 새로운곳에 대한
두려움이야 용기가 없으면
시간낭비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