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05:10
20대 초반에는 무모함이 있었던 거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21살
대출을 받아서 사업도 해보고 그 사업이 잘 안돼서 실패하더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빚을 갚으면서 어떤 사업을 할지 어떤 도전을 할지 계속 생각해 보고.
그리고 그다음 사업에서는 큰 규모의 사업을 하는 분들과 비교하면 적지만 월 순수익 1,000만 원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트레이딩은 좋은 성과가 나기에 극히 드물다.
본인의 매매법이 올바른지 검증하는 일도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패하면 0이 아닌 -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이나 사업과 달리 리스크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요즘은 알거같다.
사람들이 왜 불확실한 미래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지.
나도 무섭다.
그런데 그래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돈다.
목숨 걸고 도전해 보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전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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