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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08:15
어떤부탁이라도 미안함보다 고마움이 커지는 내친구 어느새 24년을 함께하는데 여전히 도망 못감😅😅😅 챙 덕분에 무역점 마무리하고 판교점까지 입성완료✌🏻 @chae_bidan 💗💗 쭈까는 설연휴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날수 있으세요 저도 함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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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o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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