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10:41
차 TEA 사업 12년 차,
요가강사 7년 차,
요가원 운영 2달 차,
내 인생에서 강렬하게 다가 온 것에만 집중하고 달려왔어.
앞으로의 시간이 길든 짧든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100살까지 살 것 같기는 한데 ㅋㅋ
사람일은 모르잖아.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지금 당장 안개 속에 사라진들 후회는 없다. 라고..나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빛났으면 하고 기도해. 스쳐가는 인연도, 오랜 인연도. 이번 생에서 그런 일이 내 몫으로 남아있다면 그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어. 스레드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정말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더 멋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스레드, 인스타그램 눈팅만 하는 사람들.. 그대 멋진 사람인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