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10:43
겉으로 보기엔 브랜드처럼 보이는 상품도 알고 보면 네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 보따리, 메이커, 스몰브랜드, 브랜드
‘보따리’는 지금 잘 팔리는 상품을 더 싼 공장을 찾아 소싱해 더 싸게 파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마진이 적습니다.
‘메이커’는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상품성도 있는데 ‘싸서’ 잘 팔리는 상품입니다. 브랜드 충성도가 없어서 광고를 줄이면 매출도 하락합니다. 곧 유사 경쟁 보따리가 따라 붙으면 가격을 또 할인해야 합니다. 결국 마진이 없어 접게 됩니다.
‘스몰브랜드’는 소량 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고, 고객니즈가 좁으며, 매출 potential이 낮아 대중시장으로 진입하지 못해 찻잔 속의 태풍으로 곧 생을 마감합니다
‘브랜드’는 비싸도 팔리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반드시 비싸게 팔려야만 브랜드가 됩니다. 그래서 비싸게 팔릴 조건을 가진 상품을 소싱해야 합니다.
*예외: 내셔날브랜드나 신규 카테고리 상품은 이 가격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