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15:59
청주자영업자이야기 청주떡집
모두들 연휴 잘 보내고 있어?
난 오늘 새벽에 남편 먼저 가게 나가고
집에서 딸램 아침 먹이고 같이 오전에 출근했어
연휴 동시에 딸램이 얼집을 안 가서
육아와 일을 함께하느라 힘든 하루였지
오늘은 고맙게도 29개월 딸램이 엄빠 일하는 걸
아는지 땡깡 한 번 안 부려줘서 고맙고 예뻤어
(애들은 매일매일 달라서
내일은 어떨지 벌써ㅎㄷㄷ)
일하면서 입도 쉬지 못했지
(딸램 요즘 말 터져서 장난 아니거든)
조부모님 도움 없이는 부부가 모두
일을 하기 힘들다는데 우리 부부는 도움이 없어서
그 힘든 맛을 제대로 보고 있는 중이야
그래도 건강하고 잘 크고 있는 딸램 보면서
힘들어도 으쌰 으쌰 하고 있어!
어린 자녀 데리고 장사하거나 연휴에도 일하는
스친이들 내일도 모두 화이팅하자! 빠쌰💪🏻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영상은 우리 딸램이야
식혜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거야😂
귀엽게 봐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