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06:59
물이 없는 사주
1편은 링크로
쓰기 전에 1편 함 읽어봤는데
수기운 많은거랑 관성 많은거랑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겠오
관성도 남을 향하는 에너지지만 큰 차이점이 있지
예를 들어,
25년 유행컬러가 민트라고 누가 그랬어
📦관다자
아 민트...(민트색 지갑 하나 사볼까)
- 잘 듣고 대세에 따라볼까 한다
🛁수다자
아 민트...(어쩌라고)
- 잘 듣지만 잘할 마음은 없다
🛀🏻수없는 자
.....(나 박하사탕 별론데)
- 지가 원하는대로 듣는다
📘수가 없으면 기준이 오늘내일 다를 수 있어.
왜 관계에 따라, 손해봐도 넘어가야할 때가 있고
악착같이 따져받아야 할 때가 있는데
수가 없으면 이 타이밍이 독특하지
뭐랄까
단돈 천원에는 겁나 이해타산적으로 머리 굴리다가
갑자기 몇 억짜리 보증을 서겠다는 둥
예가 좀 극단적인데 여튼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고
결정적인 건 본인은 모른다
옆사람이 미친다
물을 보면, 방울방울 있던 게 모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