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빠가 살아남는 법] 아들을 씻기고, 딸을 씻기고, 애들 옷을 입히고 같이 놀아주다가, 장난감 정리를 하고... 잠깐 소파에 앉아보았다. 옆에서 날이 선 목소리가 들린다. 아내 : 자기, 지금 뭐하는거야 ? 아빠 : 아, 청소할거 찾고있었어 ... 나는 절대 쉬려고 앉은게 아니다. 속마음을 들켜서는 안 된다. 아내도 쉬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