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01:41
다들 연휴 어케보내?
난 어머님댁이 화천이라 시댁가는 길이야
울 어머님은 상위 1% 어머님같은분이라
자랑좀 하자면
명절에나 평소에도 시댁스트레스가 없어
이번에도 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새해에 인사는 드리고 싶어서
당일로 갔다오려는 중이야😄
오지 말라니까…라고 하셔서 우리가 좀 귀찮은가? 싶기도 해 😆
우린 시댁가도 거한 상차림은 없어
그게 서로 부담없이 놀다 올수 있는거라 생각해서
우린 우리 먹을 고기를 사서 가고
그거 꾸워먹고 그날 집으로 오거든
그래서 시댁가는길이 바람쐬러 놀러가는 기분이라 난 좋더라고.. 나도 나중에 그런 어머니가 되어야지! 라고 다짐하지🤣
다들 스트레스없는 명절이면 좋을텐데
우리는 그런 명절은 못보내더라도 훗날 자식들한텐 스트레스없이 즐거운 명절을 선물하자!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