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02:28
키카에서 볼풀장에서 놀고 있는데
29개월 아들얼굴위로
한살 위 형아가 점프를 했어(머리하나는 더있어)
나 진짜 너무 놀랐거든
;;
그부모는 죄송해요 한마디 하고
내 아이 상태를 살피지도
본인 아이를 제지시키지도 않길래
아이 좀 그만 뛰게 해달라고 했는데
내 표정이 너무 언짢았나봐
바로 나에게 황당하다는듯이
”애를 내가 뛰게 했어요?
내아이도 애기에요.” 하는거야
자기가 그 상황을 봤는데 내 아들 다친데 없다고 괜찮대
엄마가 괜찮냐고 확인하니 그제야 운거래..;;;;;;;
우리애는 말을 문장으로 잘해서 형아가 볼풀장에서
얼굴을 발로 쿵해서 아팠다고 정확히 표현해
너무 화가나서 같이 쏘아붙였는데
끝까지 본인은 사과했는데 왜그러냐고
내가 지나치대
나라면 상대방 아이 부터
괜찮은지 확인하고 ,내 아이에겐 아가가다쳤으니
점프는 그만하자 가르쳐줄거 같은데
죄송하다 한마디하고 아무 제스처 없는게 황당했어
내가 비상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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