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02:53
난 정말 소개팅을 100번 넘게 한거 같아. 지인 소개팅, 동호회, 결정사까지 다 해서 결국 지금 남편을 만났어. 결정사에서 처음 남편 프로필을 소개 받았을때 와 진짜 내 이상형이다 싶었어. 내가 결정사에 요청한 남자 소개 조건이 좀 특이했거든. 난 나만의 특이한 취향이 있어. 키 177미만에 눈 크고 귀여운 인상 ㅋㅋ 외모만 맞춰달라, 다른건 하나도 안본다고 했지. 난 진짜 백수만 아니면 상관 없었는데 결정사에서 스펙이 너무 차이나는 사람은 안해주더라고. 알아서 비슷한 사람으로 맞춰줬달까. 남편 만나기 전에 프로필도 많이 받았고 미팅도 했는데 다 그저 그랬는데, 지금 남편은 프로필 딱 본 순간 내 이상형이었지. 설레는 마음으로 수락을 했는데, 남편쪽에서 계속 거절이든 수락이든 답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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