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04:12
어떤 건축사,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공간 디자이너, 브랜딩 잔문가를 만나야 하는가에 대해 지인이 사업구상을 하다가 궁금해 했다. 누군가는 포트폴리오를 보라고, 누군가는 규모를 보라고, 누군가는 말을 잘 들어주는지 보라고 등등 여러 조언을 해주었는데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고 한다. "너를 진심으로 도와줄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을까?" 수초간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니가 해줘" 라고해서 "나는 니가 진심으로 망하길 바래. 넌 장인정신 없이 그저 마케팅과 경영으로 돈을 벌려고 하잖아." 했더니 "니기 뭘알아!" 라고 하더라. 난 바로 "미안해. 맞아 난 아무것도 몰라. 너에게 꼭 알맞는 사람을 만나 너의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좋겠다." 라며 사과 했다. 바보같은 짓을 또 하고 말았다. 참.. 삶으로 살아내는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을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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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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