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19:59
명절 연휴가 시작된 날 직매장은 오픈해 있지만 나 어제가 쉬는 날!
새벽 기상해서 해장하고 가족들 먹을 음식 준비해두고 청소해주고
아이들과 와이프 엄니는 웅진플레이 수영장 간단다 미리 아빠한테 공지 못해서 아빤 못감!
간만에 홀가분한 맘으로 부평시내 탐방! 참치 좋아하는 지인들 위해 가게섭외도 하고 한식좋아하는 여사친위해 거궁도 체크해두고
쉬는날이지만 상조 입관꽃 주문 받아 매장에 준비해주라 전달하고
수리맡긴 신발 수령하고 술먹다 깜빡 놔두고온 모자 찾으러 계산동으로
계산동 찍고 임학동 회센터 도착! 약속보다 이른 시간이라 혼자 소맥시작!
이후 선배와서 방어 추가, 모둠회 추가 이후 지방에 계시는 건설쪽 선배 합류로 땅땅이 추가!
내가 계산한다하니 급구 놔두라는 선배들! 이래서 선배들이 좋아좋아 ㅋㅋ 거기에 엄니 드시라고 4만원짜리 문어숙회까지 사주셨다
미안해서 집에 가져가시라고 빵집에서 두형님께 빵선물!
한 8시간 묵었네 ㅋㅋ
스친이들 즐거운 하루! 난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