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04:12
헤어진지 꽤 됐는데 내가 속물인가싶어서 지금도 생각남..
초반부터 엄청 좋아했는데 내가 그때 34이라 결혼이 정말 급했음 그친구는 나보다 2살 연하..
진지한 서로의 아야기를했는데 우선 그친구는 모아둔돈이 없더고함 이유는 가족분들이 어려워서 드렸더고함 그건 이해함 근데 지금은 여동생 용돈으로 카드를 주고있다고함 용돈 금액은 100만원정도... 이유는 대학생이고 자취를 하고있다고해서..(알바는 안하는..) 거기서부터 자신이 없어짐
부모님은 따로 사시는데 아버님이 수급자셔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 용돈 가끔 드린다고함 점점 나도 모르게 결혼은 이칭구한테 지금도 앞으로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정리가됨 헤어지고 내가 너무 속물이었나싶고 괴로워서 1년동안 아무도 안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