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06:53
힘이들 때는 어릴 때 보던 좋아하던 애니를 보면 뭔가 힘이 나는 거 같애.
나 어릴 때 뭘 좋아했고 뭘 하고 싶어했는지 떠올라버렸지 뭐야.
내 팔에 새긴 문신의 의미도 디지몬 어드벤쳐에서 따와서
"빛이 되어라"라는 의미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문신은 좀 그래가지고 지우는 단계에 오게 되었고, 애니 시청하면서 그 의미가 다시 살아올라오더라.
삶의 의지가 꺾였었는데 다시 찾아온 것만 같아.
잊어버린 꿈을 다시 찾은 느낌.
다시 힘차게 빛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