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지만 잠시 출근했어!
꽃 컨디션도 확인하구 이것 저것 작업하다보니 눈이 너무 예쁘게 오길래 호다닥 나가 영상으로 남겼지롱☺️
차에 쌓인 눈을 치울 생각 하면 머리가 좀 아프긴 한데
그래도 예쁘니까 괜찮아! 운동하는 셈 치지 뭐😃
아, 오늘은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너무 예쁜 공간이 있길래
무작정 들어가서 명함을 드렸어.
'안녕하세요! 저는 꽃을 하는 사람인데 공간이 너무 예뻐서요!
혹시 괜찮으시면 제가 무상으로 꽃을 놔드리고 사진을 남길 수 있을까요? 위클리 플라워 서비스를 시작하려는데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아서요!'
사실 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해지는 걸 조금 어려워하거든, 그래서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도 한참 망설였는데 직원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사장님께 전해드리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기분이 좋았어😃
뭐든 하면 되는 구나하고 깨달은 하루였다!
혹시 서초강남쪽에 예쁜 공간이 있는 스친은 연락줘!🙈
모두 좋은 설 연휴 보내♥️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