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12:51
[5년 넘게 대표 하면서 겪은 고충 5가지]
1. 직원의 단어 하나, 잠깐의 표정에도 100번 이상 곱씹습니다.
- 그 말이나 표정이 나에 대한 신뢰의 변화인가? 혹시나 퇴사 예정 신호인가?하는 걱정들이 잠 들때까지 이어집니다.
2. 내 뒷담화, 앞에선 태연한 척 하지만 속으론 많이 아픕니다.
- 나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전달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 자리에서 상처받은 티를 내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동조해버리면 고자질한 직원과 나에 대해 험담을 한 직원 사이의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3. 실력 있는 신규 직원을 파악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 시간 부족으로 역량 있는 직원에게 실력 발휘할 기회를 주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더나아가 그사이 그들이 다른 회사로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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