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12:51
[5년 넘게 대표 하면서 겪은 고충 5가지] 1. 직원의 단어 하나, 잠깐의 표정에도 100번 이상 곱씹습니다.  - 그 말이나 표정이 나에 대한 신뢰의 변화인가? 혹시나 퇴사 예정 신호인가?하는 걱정들이 잠 들때까지 이어집니다. 2. 내 뒷담화, 앞에선 태연한 척 하지만 속으론 많이 아픕니다. - 나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전달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 자리에서 상처받은 티를 내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동조해버리면 고자질한 직원과 나에 대해 험담을 한 직원 사이의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3. 실력 있는 신규 직원을 파악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 시간 부족으로 역량 있는 직원에게 실력 발휘할 기회를 주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더나아가 그사이 그들이 다른 회사로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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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jeong___
최근 알게 된 미용실 원장님이 계십니다. 매장 내 디자이너분들의 평균 근속 기간이 10년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기술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유지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비결을 여쭤보니, 모든 직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실습생으로 왔던 학생들이 지금은 6개 매장의 원장과 부원장으로 성장했다고 하더군요. 또한 감귤 대표님이 출연하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같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능력 있는 직원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회사의 성장 2. 직원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 3. 세심한 관심 (환경적, 개인적 측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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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ungho Bae
bae_myoungho
작은회사지만 인력기반 사업이다 보니 많이 공감 됩니다. 초반에 매우 맘 고생했었습니다. 요즘은 알렉스퍼거슨 팀 우선주의 철학이 가장 중요한 덕목같습니다. 정들고 실력이 뛰어나도 팀을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믿습니다. 일본기업가들은 다테마에와 혼네의 이중성의 모습을 잘보이는데 쇼군드라마에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일본이 우리보다 잘사는게 아닐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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