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14:26
눈 때문에 시댁 친정엔 방문하지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양가에 세배도 드리고 손주도 보여드리고
용돈도 두둑?까진 아니지만 우리가 할수있는 만큼
적당히 보내드렸다.
그걸로 됐다는게 아니라,
함께하고 싶다는 그 마음
그 마음이 서로가 통한다면
어느정도 되지 않나싶다.
부족한부분은 소통과 대안을 통해 채워나가면 될일.
저번글에서의 뒤틀린 누군가는
(찌질하게 댓삭함ㅋㅋㅋ)
단편적인 워딩만보고
나보고 시댁에 가기싫은거 아니냐며
자기 혼자 비약하며 말하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각자만의 방법이 있는것이다.
당사자들 서로가 인정하고
마음을 나눈다면 아무 문제 없다.
떨어져 있지만, 각자의 방법대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누군가는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며
누군가는 머나먼 타지에서 나름의 분위기를 만들며..
긴 연휴,
각자의 방법대로 행복한 명절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