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12:27
고양이 강아지들 둘째 들일 때도 신중해야 하는 게
애들 생각보다 합사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함
합사 스트레스로 지방간+급성 방광염+황달 온 고양이, 밥 굶어서 병원 데려왔더니 밥 잘 먹고 잘 자는 다묘가정 고양이, 동생 생기고 나서 발 빨고 긁는 정형행동 생기는 강아지 등등
극단적으로는 자기들끼리 장난치다가 흥분해서 물어 죽인다는 경우까지 봄 무리 짓는 사냥개 종들이라 더 그랬던 듯 함
한 번 데려온 애는 꼭 책임져야 하고
이전에 데려온 애랑 항상 동량의 애정을 줄 순 없으니
다묘가정 다견가정도 제발 신중하게 결정하고 노력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