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팔아야되냐고 물어본 사람들이 있어서- 1. 기술을 알아서 돈을 버는게 아니다. 시장에 오해가 생기기 때문에 돈을 번다. 2. 밸류체인에서 어느 회사가 핵심이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경험상 그정도면 충분. 3. 산업의 다이내믹, 비즈니스모델, 인간 심리, 역사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 4. AI 사이클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찰리멍거가 세상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했는데, 빅테크를 필두로 기업들의 AI 투자 레이스가 그렇다. 샘알트만이 어제 X에 딥시크보다 더 좋은 모델 내놓을거라고 썼듯이. 계산기만 두드리면 회수가능성이 담보되지 않는 이 레이스에 뛰어들 수 있을까.. 그리고 딥시크처럼 사전 훈련 없이 추론으로 넘어가면 반도체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닉 4분기 컨콜 참조). 진짜 경쟁이 시작되었고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는 이제 깔리기 시작했다. 5. 사이클에 대한 각자의 판단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