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21:10
해피 설날.
어제 부친 전이야.
경북은 말린 가자미전을 부치는데 먹어본 사람✋️
고소하고 맛있어.
형님,동서랑 전 부치고 남편이 사온 삼송꾼만두 먹고 남은 반죽에 배추전은 남편이 부쳤어. ㅋㅋ
손도 까딱 안하던 남편이 나한테 말실수한게 있어서 꼼짝없이 배추전 부쳤지. 어머님은 아들이 부엌에 들어오는 거 싫어하시지만 이제 그러시든 말든 간을 조금씩 배밖으로 내놓는 중. ㅎㅎ
맨바닥에서 자서 허리,골반 다 베겨서 아파ㅜㅜ
콩나물국 끓이고 이제 나물하고 차례상 준비해야지.
새해 복 많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