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잘 보냈어? 정신없이 지나갔네. 이제 내가 웨딩홀 딜한 방법 알려줄게🥲🙃 투어가서 ‘어떻게든 오늘 계약하겠다’는 다짐으로 갔어견적도 미리 다 받아갔지! 다행히 투어 때 딱히 걸리는 게 없어서 계약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 실장님 설명 다 듣고 상담을 하는데, 일단 아무런 액션 없이 들었어 처음엔 높은 금액으로 시작해 그다음 비수기이고, 블로그나 카페에 계약 후기를 남겨주면 할인, 그달의 이벤트 등으로 쭉쭉 가격이 내려갔어 ⭐️당일 혜택⭐️이 나오기 시작했지 생각보다 견적이 살짝 높았고, 그때부터 실장님에게 딜하기 시작했어 나의 전략은 이거였어: 오늘 첫 투어 나왔다. 아직 다른 예식장은 투어도 안 잡았고, 가격 잘 맞춰주시면 계약할 거다! 근데 이 견적으로는 못 한다했지 시간대를 변경하는 건 어떠냐고 하시더라고 원래는 1시 20분이었고 추천해주신 시간은 3시 40분 토요일이라 상관없다고 했더니 또 견적이 쭉 내려 가더라? 여기서 물러설 내가아니지! 댓글에 계속 결혼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