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03:09
나 칭찬해줘라ㅋㅋㅋㅋ
난 며느리 14년차
우리막내동서 이제 약 1년차...ㅋ
눈이 아주 폭탄으로 와서 어찌 가나 했지..
우리어머님 떡국 끓이실때!
“막내네는 떡국먹고 갈꺼지?”했더니 그럴거래~
그래서 내가...
“갈꺼면 미리 다 챙겨!!!!전 싸줄까? 김치는? 반찬은??”
내가 봉투에 다 담고 챙겨서 문앞에 딱 두고!
밥 다 먹고
막내도련님이 차에 눈 치우고 들어왔단말야!
눈이 펑펑 내리니 어머님은ㅋㅋ
눈 좀 그치면 가라는데....내가....
“어서가!!!사라져버려!!빨리가!!!!어서!!!!!!”하고
막내내외 보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싶어 하는데 언능 보내야지! 안구래??🤣
14년차며느리스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