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04:51
때로 타인을 도우면서
다른길을 발견할때가 있다😍
작년부터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
한글을 만든 세종,
일제강점기때 한글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애썼던
조선어학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하게 된다
일제하에서 한글을 지키지
못했다면 광복을 맞았더라도
우리나라는 일본의 이등국가로
전락하게 됐을것이다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더 깊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생은 참 모를일이다
50대 중반에 다시 한글을
공부할줄이야😂